남양주보건소(윤경택보건소장)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의 평생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살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남양주보건소의 ‘살은 빼고 자신감은 올리는 『살자프로젝트』’는 2015년도부터 시작된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프로그램이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BMI 25이상(비만)의 남양주시민 대상으로 4. 2.(화)부터 6. 27.(목)까지 3개월간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25차시 운영할 예정이다.

 

‘살자프로젝트’는 건강운동(주2회) 및 영양교육(주1회)로 진행되어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체지방률 감소, 혈액수치 개선 등 건강상태가 향상된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여 프로젝트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만성질환과 높은 연관성이 있는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려 전문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실질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중감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2019 살!자!프로젝트 1기’는 2. 11.(월)부터 3. 8.(금)까지 선착순 전화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생활과(☎031-590-80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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