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홈페이지 (상단 의원재실현황)
▲양천구의회 홈페이지 (의원재실현황)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양천구의회 홈페이지에 ‘의원재실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추가 개설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나섰다.

지금까지 양천구의회 의원재실현황은 의회 내 설치되어 있는 재실등 상황판을 통해서만 표출됐다. 이에 구민이나 관계 공무원은 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여 의원재실현황을 확인해 왔다.

하지만 홈페이지 내 의원재실현황 개설로 민원상담이나 업무 협의를 위해 의회를 방문하는 구민이나 구청 직원 등이 사전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상황판 설치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산절감의 효과도 거뒀다.

신상균 의장은 “홈페이지 의원재실현황은 구민 누구나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손쉽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천구의회 홈페이지가 구민 누구나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공간이자,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의회 홈페이지(http://www.ycc.go.kr)는 지난 2017년,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가 편리하게 의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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