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생활과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관내 덕소역 광장에서 마음건강·건강생활 실천 사업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에서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의 중요성 홍보 물론 치매예방수칙, 기억력 검진 및 마음건강을 위한 안내문, 건강생활 실천 가이드북 등을 보급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앞으로도 시민의 보건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획기적인 건강홍보부스 및 예방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채로운 통합건강증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조직개편을 실시하여 전국 최초로 치매건강생활과를 신설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 구현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및 통합관리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를 위해 조기검진사업, 등록관리사업, 인지건강·쉼터사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증가하는 치매관리수요에 대응하여 질 높은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