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생명공학(대표 이영구)은 지난25일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숙)에 전기포터 200개를 기탁했다.

㈜아리생명공학은 한방 우수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바이오 전문회사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자축하는 의미로 다문화가족에게 전자제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영구 대표는“후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과 회사의 창립 정신인‘더불어 함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혜숙 센터장은“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반가족은 물론 다문화가족, 맞벌이가족, 이혼전후 가족 등의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가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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