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직원역량교육을 민간위탁에서 시 직영으로 전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5일 가평교원비전센터에서 6급 70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월 20일까지 5기에 걸쳐 『2019년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를 실시한다.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은 급변하는 세계속에서 남양주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인지하며, 문제점과 공직자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남양주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간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1부에서는 조광한 시장이 시정철학과 방향을 제시하고 3기 신도시를 주제로 한 특강 실시와 시장과 직원들의 격의 없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 됐다.

2부에서는 사내강사 김경환 총무과장의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이동현 주무관의 ‘몸 살림 체험’이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특강을 통해 “3기 신도시는 남양주를 단번에 변화시킬 절호의 기회다. 시의 허리격인 6급 팀장들이 변혁의 의지를 갖고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면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 그리고 발까지 가는 여정이다. 즉 머리에서 생각한 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긴 여정이 필요한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슴에만 있는 것을 발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고 하면서 발로 뛰는 실행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그동안 직원역량교육을 민간에 위탁 운영했던 것을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도록 교육과정을 새롭게 하고 프로그램 질을 높여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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