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은 25일(금) 오전, 신월6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19년 새해 동주민센터 방문'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신년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고, 동장이 발표하는 2019년 양천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신년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균 의장은 “올해 양천구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구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양천구의회 역시 구민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들으며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해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더욱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지역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신정뉴타운 공사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공사 진행상황을 살폈다. 현장을 방문한 신상균 의장은 “무엇보다 재개발 공사현장은 주민들의 안전문제와 환경문제에 더욱 철두철미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양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및 지역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는 ‘2019년 새해 동주민센터 방문’ 행사는 25일(금) 오후 2시에 열린 신정3동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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