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을 통해 시민소통 및 갈등해결을 이끌어 나갈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다산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시민퍼실리테이터 2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존 1, 2기와 3기 사이의 소통과 화합,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하고 1, 2기 퍼실리테이터들의 진행 아래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하면서 2019년 토론 주제 도출, 퍼실리테이터 역량강화 방안 등 올 한해 퍼실리테이터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신규 퍼실리테이터는 “금일 워크숍을 통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토론 촉진자로서 열심히 봉사하여 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비전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혜경 남양주시 자치분권과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민선 7기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퍼실리테이터로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답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나가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민토론회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40여 회에 걸쳐 2,500여 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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