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복지넷, 2019년 시작은 나눔과 함께

남양주시 다산1동 복지넷(위원장 정순옥)은 지난 18일 파티엘하우스에서 복지넷위원 및 시의원, 정기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함께 신년회 및 7개 기업 및 단체와 정기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다산새마을금고, ㈜삼안측량설계, 한정주식회사, ㈜태양지앤씨, 트로닉스투, 다산로타리클럽, 코튼베딩 총 7개 기업 및 단체가 총 연 7,94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정기후원하는 것을 약속한 자리로 맞춤형 복지제도의 내실화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지원, 지역 특화사업추진 등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다산1동 복지넷 위원들과 정기후원자들은 만찬을 즐기며 서로 간의 친목도모 및 복지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가졌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다산1동 복지넷 위원들의 수고로  관내 7개의 기업 및 단체와 오늘의 정기후원 협약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오늘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조금 더 안정되고 조금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후원 업체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박세정 센터장은 “다산의 복지는 여러분이 해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해주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하며 “보람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올 한해도 나눔에 모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1동 복지넷 정순옥위원장은 “인적·물적 자원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살기 좋은 따뜻한 다산1동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며, 저와 다산1동 복지넷 위원들은 다산1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튼튼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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