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평내동의 준비된 마을리더!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회장 허진민)는 지난 19일 평내동 내 독거 어르신 거주 7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드리는 ‘사랑의 물품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에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추진했던 행사수익금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동시에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 17명과 평내동 주민자회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동절기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허진민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장은“마치 친손주가 온 것처럼 손을 잡아주시며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뵙고 보니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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