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방세․세외수입 1백만원 이하 관내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조사원 77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이며, 2월 12일 면접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 7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만18세 이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누구나 응시가능하며, 방문접수,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체납자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체납 안내문을 교부하고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실태표를 작성하면, 징수과에서 체납자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징수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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