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양천구의회(신상균 의장)는 2019년 첫 사업으로 지난 3일(목) 오후,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관학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집해 대학교육과정을 수업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품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자기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의회 의원과 직원뿐만 아니라, 양천구민들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에서 진학 지도 및 장학금(21학점 내 수업료의 50%, 입학금 제외)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특별회원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과 한국사이버복지대학 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산학 교류 협력을 기점으로 정보‧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신상균 의장은 “이번 협약이 의원과 직원에게는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구민에게는 학사 학위 취득을 통해 자기 개발의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구민의 복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2~3년제 사립 사이버대학교로 9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학을 원하는 양천구민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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