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평내도서관에서 2018년‘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읍면동 복지지원과장, 민·관 사례 담당자 등 약 9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담당자들의‘사례관리 실천이야기(Case Manual)’를 나누어보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호평동 김희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이한나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상장을 전수했다. 전국 10건의 우수사례 공모 대상 중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사례들은 사례관리 가치와 원칙에 충실하여 핵심과업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사례관리자로써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내용을 담아 향후 사례관리 실천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해의 업무를 동영상으로 관람하며서 서로를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합창으로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는 “진정한 통합사례관리란 대상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까지 이루어내는 것이다. 성장한 자신을 돌아보는 이번 행사에 큰 의의를 가지고 2019년에도 대상자와 자신을 위한 통합사레관리에 더욱 더 열의를 쏟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