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리는 우리 마을이야기”

남양주시는 2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 “함께 그리는 마을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특강은 지난 6일 이창환 마을공동체연구 협동조합 대표의 ‘성미산마을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윤수진 논골마을센터장의 ‘논골마을 사례’, 20일에는 박도빈 동네 형들 대표의 ‘문화예술을 통한 이웃과의 소통’에 대해  매회 30여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우수 마을 공동체 활동가들의 경험담 공유를 통해 시민들에게 와 닿는 실질적인 의견 교류의 장이자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교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동에 용기를 갖게 되었다. 이제 뜻을 함께하는 이웃들과 살고 싶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시도해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함께하는 삶을 통한 시민의 행복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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