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 앞에 전국에서 모인 택시종사자들이 카카오 카풀의 반대와 택시산업 정상화를 요구하며 10만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위해 모였다. 택시관계자는 전국 도시에 택시운행을 정지했고 오늘 여의도에 모여 끝장 파업으로 택시업계의 요구사항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시부터 시작되는 여의도 택시 총파업으로 국회 앞 여의도 도로는 일시 패쇄되었고 10만명이 모이는 규모로 집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집회 참석자 앞으로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있다.
전국 지방의 택시종사자들은 버스와 택시를 타고 여의도 집회에 합류하면서 여의도 마포대교에서 영등포로 향하는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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