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건의한 통학로 개선사업 1억원 - - 진접·오남·별내 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 9억원 -

지난 11일,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진접읍 풍양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1억원과 방범용 CCTV 설치사업 9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양초등학교(교장 김용석) 통학로 개선사업은 지난 9월, 학생들 스스로 정당을 만들고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는 <우리마을 국회의원 되기) 프로그램이 계기가 됐다.

국회를 찾아 김한정 의원에게 전달한 풍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공약 가운데, 현실성 및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우리가 지킨당’(당대표 이현비, 당원 김유아, 박준희, 오상민)이 공약한 ‘인도가 끊어진 곳을 이어 붙이자!’를 선정해 추진했다.

김한정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날 풍양초등학교를 방문한 김 의원은 교장 선생님과 담임교사 그리고 학생들에게 통행로 개선공사 예산 확보 소식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김한정 의원은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접·오남·별내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예산으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2018년 행안부와 교육부로부터 총 51억원의 특별교부세(금)을 확보했다.

김한정 의원은 “앞으로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시면 주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법과 제도의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무한정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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