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오영희)은 지난 10일(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매서운 한파로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3가구와 다문화가족 2가구 등 총 5가구를 선정, 가구당 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온기를 나눴다.
오영희 안전모니터봉사단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매년 단원들의 회비로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창단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현재 1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안전문화 생활화 운동과 안전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은명호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이 민간 주도로 전 시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 강화 및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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