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12월 5일 현재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부문 9관왕, 서울시 기타 분야 11개 부문 수상 등 올 한 해도 많은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11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모두 절대평가 방식으로 수상구만 선정했다. 구로구가 1등을 차지한 복지분야는 수상구와 별도로 1등을 발표했다.
구로구는 전체 평가가 끝나지 않은 12월 초 현재 11개 부문 중 복지, 안전, 성 평등, 일자리, 환경·에너지(청결․재활용 포함), 공유, 건강, 문화, 공원녹지 등 9개 부문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구로구는 공동협력사업과 별도로 올해 서울시가 실시한 기타 분야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회관 운영, 에코마일리지(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평가), 대금e-바로, 세원 발굴, 제설대책,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하수악취 저감, 위생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구는 외부기관이 실시한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 교육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평가 특별상,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S등급 등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사)국가브랜드진흥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지정,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실 선정 등의 기쁨도 누렸다.
이성 구청장은 “올해 수상으로 9억9,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각 자리에서 부지런히 뛴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