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양천구회의 워크숍 모습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6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구청 8층 해마루실에서 ‘협치양천구회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치양천구회의 위원 29명을 대상으로 협치회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민관 협치 추진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0월 30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진 전문가 등 29명을 협치양천구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치양천구회의 구성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입장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민·관 관점맞추기 ▲협치회의의 역할 및 운영 등에 관한 협치이해 교육 ▲토론을 진행했다.

김병권 서울시 협치자문관이 ‘협치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협치 개념부터 협치가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 내용이었다. 토론회는 최승국 서울시 지역협치 정책자문위원의 진행에 따라 협치양천구회의 운영방안, 분과 운영 및 위원 역할,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협치양천구회의 워크숍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 경력을 축적한 위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천구만의 협치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치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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