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Tnews]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4회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편으로 꾸며졌다. 그중 벤틀리의 돌을 맞이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해밍턴 삼부자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의 마음도 행복으로 물들였다.

이날 귀요미식가 벤틀리 맞춤 먹잡이가 시청자 시선을 집중시켰다. 먹잡이에는 케이크, 떡, 직접 만든 최장수 면으로 끓인 칼국수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자리했다. 벤틀리는 형 윌리엄과 똑같은 케이크를 선택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맛있는 것을 먹으며 둠칫둠칫 리듬을 타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깜찍했다.

왁자지껄 즐겁게 아침을 먹은 후 해밍턴 삼부자는 벤틀리가 태어나던 날의 영상을 함께 봤다. 그날의 영상은 샘-윌리엄 부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모두의 걱정과 응원 속에서 태어났던 벤틀리. 그날의 기억이 두 사람을 눈물짓게 만든 것이다.

이후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돌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깜찍하게 한복을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한 벤틀리와 윌리엄은 형제 케미를 뽐내며 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전통혼례를 완벽 재현한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벤틀리는 자신의 돌잔치에서 인생 2회차를 인증하기도. 벤틀리가 돌잔치에 아장아장 걸어 들어갔기 때문이다. 돌잔치 장소를 활보하는 벤틀리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손호영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을 질투하는 고지용 아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시하는 단짝 친구 봉연이와 찰떡 케미를 뿜뿜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태권도에 도전한 나은이는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특별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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