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현장모금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

▲ 남해군
[Tnews] 남해군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대국민 나눔 참여를 확산시키고,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활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현장모금, 읍면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모금함, 언론사모금, ARS전화모금, 사랑의 계좌모금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순회모금 행사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군민과 관내기업, 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부자 기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금 및 물품기부에 동참한 개인과 사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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