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2월 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남구 대명6·11동, 달서구 송현1동·상인1동 7,5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수 있다고 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송현시장 주변 노후된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배수구역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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