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수업으로 행복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선생님

▲ 인천광역시교육청
[Tnews] 강화교육지원청은 30일 강화 라르고빌에서 관내 초등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사 프로젝트 설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오늘 워크숍은,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실습형태로 1박2일간 운영된다.

이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윤주는 “즐거운 배움과 성장의 수업을 위해서는 교과서를 넘어서 학생을 위해 교육과정을 사용할 줄 아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서 2018 행복한 마무리를 하는 따듯한 교실을 기대해봅니다.” 라고 격려했다.

합일초 교사 6명으로 구성된 강사단과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학년별로 모여서 올 한해 배움을 돌아보기,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설계하기, 공유하기 시간을 가졌다.

이 연수에 참여한 명신초 교감 김동준은 “다가오는 12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학년 마무리 프로젝트를 설계해 보는 기회라서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런 형태의 교육과정 워크숍이 확대되어야 교육과정 수업 평가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교사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라고 연수의 의미를 짚었다.

앞으로도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역량강화 연수 지원을 통해서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기르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학교 역량 제고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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