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조리사 등 50여명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보건위생과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원산지표시제 바로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급식소 시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를 토대로 철저한 급식위생관리와 영양관리에 노력한 정도를 반영하여 총 9개소의 급식소가 선정됐다.
이어 급식소에서 직접 요리한 19종의 ‘어린이가 좋아하는 국 요리’ 심사위원 시식 및 평가를 통하여 심사하고 시상하는 등 국요리의 레시피 보급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저염국 레시피 개발에 관심을 모았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상주 관내의 모든 어린이급식소가 위생적이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는 우수급식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린이 건강을 위한 저염식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sangjunki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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