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청년 작은토론회 모습(1)
▲지난 1월 청년 작은토론회 모습(2)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0일(금) 저녁7시, 무중력지대 양천(오목로 359)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년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 작은 토론회」를 개최한다.

청년 작은 토론회는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 청년문제에 대한 청년당사자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구청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청년들의 의견은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반영되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1회 청년일자리, 2회 청년공간, 3회 청년창업에 이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제·사회·문화 등 구정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구상한다. 더불어 양천구 청년 기본조례 통과를 맞아 앞으로 진행될 청년 지원정책사업들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정책 「청년 작은 토론회」는 만19세~39세 청년20~30명과 함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구글독스(https://goo.gl/forms/khjwCK0XB00YsvLT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 토론회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제도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나와 청년정책의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토론회도 양천구 청년들이 구정에 더 많이 참여하고, 더 많은 목소리를 내어 청년친화도시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또는 일자리경제과(☎2620-48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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