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사업으로 주민주도 마을활동 공로

▲ 산수1동,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버금상 수상
[Tnews]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산수1동주민자치회가 ‘밝은동네 버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산수1동주민자치회는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사업을 통해 ,주민소통을 위한 지역신문 ‘빛고을 산수타임스’ 제작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반찬나눔, 안심벨 설치사업 실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 대청소, 캠페인 전개 등 마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온 산수1동주민자치회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는 동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