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베리 재배를 위한 병해충 방제교육 실시
[T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블루베리 안전 생산을 위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 시 방제가 힘든 노린재 등 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천연 추출물인 ‘제충국’의 피레트린 성분을 이용한 해충 방제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9년 PLS 전면 시행에 대비한 올바른 농약 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꾸준히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현재 상주 지역 재배면적은 45ha 정도이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수입 블루베리의 안전성 문제로 국산 블루베리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주기적인 애로 사항 파악과 신기술 재배 방법 보급 등 상주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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