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Tnews] 상주시보건소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숙박·목욕·세탁업 12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해 20개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최우수 숙박업소는 비엔비모텔, 맥스모텔 등 17개소다. 목욕업소는 상주시성주봉한방사우나, 오아시스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세탁업소는 깨끗한세상 1개소가 뽑혔다.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5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공중위생관리법 법적 준수항목 및 권장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에 근거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법적 준수항목을 모두 충족하고 90점 이상인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최우수 업소 로고부착 및 홍보책자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우수 업소에 관한 상세 내용은 상주시청 및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미흡한 업소는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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