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 숨은 주역들 공로 격려

▲ 진주시
[Tnews] 진주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수상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0월 축제"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열렸던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10월 축제"를 대성공으로 이끈 유관기관, 단체, 시민, 공무원 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조규일 진주시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이 마련됐다.

수상자는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10월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한 기관·단체와 축제관계자, 축제장 곳곳에서 교통, 급수, 안내 봉사 등 유등보다 빛나는 열정과 노력으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유관기관과 진주시 공무원들이다.

올해 진주의 10월 축제는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태풍으로 인한 휴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등축제장에만 관람객이 141만 명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진주의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36만 진주시민과 각계각층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10월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세계 명문 축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