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별가람 고등학교 주변 상가와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별내파출소, 별내동 자율방범대원,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교 주변에 밀집된 상가를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여부 등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자율방범대원들은 “민·관이 합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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