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회에는 11개 전시팀이 캘리그라피, 생활도예 등 약 8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였고, 발표회에는 뮤직난타, 노래교실, 라인댄스, 어린이방송댄스와 우크렐레 및 하모니카 악기연주 등 6개의 경연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어린이 방송댄스에 참가한 20여명의 학생들은 댄스음악에 맞추어 흥겨운 방송댄스를 선보여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 및 힐링타로카드, 아동미술심리 등 체험도 함께 이루어져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주민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행사를 참관한 김유경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중심의 주민자치 평생학습기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동아리발표회를 훌륭하게 준비하여 주신 선생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구 기자
qazwsx4897@naver.com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