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은 지난 16일(금) 오전, 육군 제52사단 215연대 3대대(경기도 시흥시 소재) 및 수도군단 방공대대에서 진행된 ‘동 통합방위협의회 부대초청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균 의장을 비롯해 여성예비군 8명과 각 동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포함해 약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전투복으로 환복 후 군부대 장비 및 물자를 직접 견학하고, 부대소개 및 안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격체험과 화기 위력시범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훈련을 경험하고, 군 장병들의 애환을 느껴보는 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상균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한반도 평화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항구적 평화를 위해서라도 안보의식은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양천구의회는 지역의 통합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군 부대와 지역사회 역시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보강화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