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감도서관 외부
▲ 미감도서관 내부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 구립작은도서관인 미감도서관(양천구 목동중앙남로 57-14)이 11월14일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됐다.

구는 2014년 민선6기 출범과 함께 1동 1도서관 사업을 추진, 2017년까지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11개소 조성을 완료하였다.

미감도서관은 목사랑시장 내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지난해 7월에 개관하여 ‘음식’을 특화된 주제로 ‘키즈쿡 맛있는 그림책’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 커뮤티키 공간의 장이 되어왔다.

이번에 미감도서관이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승격하게 된 데에는 도서관 사서들이 힘을 합쳐 공공도서관 승격 요건에 충족하고자 부단히 애쓴 결과다.

이로써 구는 공공도서관이 기존 7개소에서 8개소로 늘어났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신정3동에 연면적 5,666㎡ 양천중앙도서관이 11월6일 착공식을 마치고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공유 등 마을 사람들의 리딩엔터테인먼트(Reading+Entertainment)의 공간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20-3103)로 문의하면 된다.



▢ 관내 도서관 현황

공공도서관(8개소)

갈산도서관(신정7동),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신월4동), 목마도서관(목5동), 개울도서관(신정4동), 방아다리문학도서관(신월5동), 해맞이도서관(신월7동), 영어특성화도서관(신정6동), 미감도서관(목4동)

작은도서관(10개소)

달마을작은도서관(목2동), 꿈자람작은도서관(목3동), 고운달작은도서관(신월1동), 고운맘작은도서관(신월2동), 달빛마을작은도서관(신월3동), 지양마을작은도서관(신월7동), 그린나래작은도서관(신정1동), 호롱불작은도서관(신정2동), 고맙습니다신정3동작은도서관(신정3동), 넓은들작은도서관(신정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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