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전 택시현안 문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Tnews 발행인 김종주 교수와 간담회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택시회사 (주)중동실업&중동산업(회장신재천)은 2018년11월13일(화) 오후4시 본사 2층 교양실에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 및 직업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주제로 주대준 전.카이스트 부총장을 초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주대준 회장은 지난 20년동안 전.청와대 경호차장을 역임했고 카이스트 부총장, 선림대 총장을 거처 현재 CTS기독교방송 인터내셔날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대준 회장은  일본에는 MK택시가 있는데 대한민국도 MK와 같은 JD택시(중동실업 &중동산업) 택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보자고 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업계에서 노사관계 및 근무여건 등 모범적인 회사라고해서 와보니 신회장과 저와 여러분이 힘을 합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택시를 만들어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재천회장은 오랜 택시회사 운영의 노하우와 함께  택시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직을 거치면서 택시산업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택시기사들의 처우문제, 복지문제 개선 등을 연구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업가로 평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재천 회장은 티뉴스 발행인 김종주 교수와 카카오 카풀에 대한 어려운 난제들을 국회를 통해 운수사업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점과 택시운송사업체에 공유경제를 접목해야 한다는 것, 업계와 민간 공동으로 택시정책연구소를 발족 운영에 공동 노력하자고 하며 사업을 서로 공유하여 대응 해보자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을 대표하여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이보영 전무는 “우리 중동실업과 중동산업은 230대의 택시를 운영관리하다 보면 기사 개개인에게 소홀할 때도 있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불철주야 새벽 바람을 맞으며 별을 보고 퇴근하는 여러분들이있어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회사의 발전과 기사들의 안전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재천 회장은 주대준회장님과 더불어 “회사 발전에  큰 역할해주실 것을 믿고 여러분들과  함께 제일 좋은 택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더불어 금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안전운행해 주시길 바란다." 라며 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무시고와 친절이 회사의 생명이니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해주고 2019년에는 모두 사원들이 최고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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