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 위험했던 교실출입문과 이중창 교체와 함께 화장실 개보수 등에 투입될 예정

▲ 신상진 의원
[Tnews]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지난 6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성남중학교, 중부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에 각각 6억8,400만원, 4억2천만원, 2억7,900만원씩 총 13억6,800만원의 교육부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성남중학교는 1995년 개교 이래 이중창의 교체가 이루어진 적이 없어 장기간 노후화로 창틀변형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개폐와 관리가 어려워 각종 해충 등의 유입으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고, 중부초등학교는 2000년 개교 이후 설치된 교실 출입문이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되어 파손이 심하고 여닫기가 원활하지 않아 그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대일초등학교의 경우 2001년 개보수한 화장실의 타일과 위생도기 등이 노후화되어 심함 악취와 함께 비위생적인 상태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민원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신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노후화된 교육환경의 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습능률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학생들뿐만 아니라 위생적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으로 교직원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중원구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서 중원구 관내의 예산 수요가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분야에 상관없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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