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넘어 여수시 전체 예산 확보 주력

▲ 국회
[Tnews] 이용주 의원(여수갑·산자중기위)이 금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9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 의원의 지역구인 여수시 갑 뿐만 아니라 여수시 전체를 아우르는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이용주 의원은 여수화양고등학교 기숙사 보수 10억1백만원 여수진성여자고등학교 시청각교실 5억9천5백만원 등 총 15억9천6백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수화양고등학교는 기숙형 공립고등학교로서 전교생 318명 중 200여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시설물 노후화로 환경적인 불편함이 컸다.

학교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부 예산을 받은 화양고는 이번 예산 확보로 열악한 기숙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숙형 공립고등학교로서의 특성을 확대하여 지역 내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실질적인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진성여자고등학교는 시청각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왔다. 이번 시청각 교실 증축 예산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교육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주 의원은 “국가와 여수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