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강연모습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1일(목) 저녁 6시부터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에서 ‘달과 별이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천문우주를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도심 속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6시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우주 천체 가상시뮬레이션 영상을 통한 강연 및 별자리 이야기, 태양계 행성 특징, 우주여행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천문강연을 듣는다.

7시10분부터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휴대폰으로 달 촬영하기를 통해 책이나 사진을 통해서만 보던 별을 직접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천체공작(별자리 지도 만들기) 체험도 해본다.



양천구 관계자는 “별자리 여행은 학생들에게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천체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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