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Tnews] 안양시는 42개 사업 219억원의 교육경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교육 경비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15억원, 창의융합 미래인재양성프로젝트 등 교육지원사업에 64억원, 안양시 교육 특색 사업인 희망창조학교 운영 등 혁신교육 및 창의적 활동지원사업에 36억원, 학교운동부 지원사업 4억원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시와 교육청, 학교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경비 예산은 2019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안양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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