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동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하겠다는 공약 실현

▲ 중구(인천광역시)
[Tnews]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인천 중구는 오는 25일 영종동을 시작으로‘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을 운영한다.

주민통쾌의 날은 월 1회 동을 방문하여 주민과 대화를 하겠다는 홍인성 구청장의 후보시절 공약을 구체화 한 것이다.

주민통쾌의 날은 1부 ‘중구 주민 아카데미’와 2부 ‘현장 소통의 시간’ 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부에서는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찬배 교수가“급변하는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4차 산업시대 미래형 인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이 행복한 중구를 건설하는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영종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로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공공기관이 합심하여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중구의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통쾌의 날은 10월 영종동을 시작으로, 11월 신포동, 12월 연안동에서 운영된다.

이에 구 관계자는 “주민통쾌의 날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구민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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