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하나되는”

▲ 제10회 금곡동민 너나들이 어울림 체육대회
[Tnews] 제10회 금곡동민 너나들이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금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0회를 맞는 금곡동민 너나들이 어울림 체육대회는“함께해서 하나되는 금곡동민”이란 주제 아래 웰빙걷기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태권도시범 등 관내 동아리 공연 및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곡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금곡동복지넷, 남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장애인복지관 등 10여개 단체에서는 체육대회를 즐기러 온 주민에게 도시재생 홍보와 판매수익 기부를 위한 생활잡화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체육대회와 더불어 한발 더 다가가는 시정홍보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광식 금곡동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금곡동민을 모시고 너나들이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민 간 친목을 다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오늘 체육대회는 각박해져 가는 현실에서 너와 내가 하나되고 함께 어울려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금곡동을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라며“동민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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