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7기 기업유치 올인, 민간투자유치 위원회 개최
[Tnews] 강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민간투자유치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군수, 군산하 전 공무원뿐만이 아니라 민간인들도 참여함으로써 범군민 투자유치 분위기를 확산하여 강진산단 조기분양을 통한 군 재정부담 완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민간투자유치 위원회는 총 38명으로 위원장은 호선으로 임명되었으며, 위원은 금융기관 출신 5명, 기업인 및 전문가 18명, 지역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국내외 투자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여건조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되며 투자유치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분기별 1회,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열게 된다. 또, 투자기업의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기업들과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며, 전문교육기관, 일자리 채용기관과 협의하여 기업의 일자리 제공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은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투자유치 위원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적극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진군은 민선 7기 출범이후 3개월만에 강진산단 분양율이 27.6%로 크게 상승하여 기업유치에 순항중이다. 기업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는 입주예정기업에는 투자금 8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기업도 포함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 기업 7개 업체 분양시 50%가 넘는 분양률이 예상되어 산단 분양의 밝은 전망을 내비추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투자유치는 투자를 실현하기 위한 시작 단계이며,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모든 공무원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군 산하 전 공무원과 군민, 향우가 뜻을 모아 강진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총력을 다한다면 불가능은 없다”라며 기업유치에 대한 범군민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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