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연합청년회·관서도민협회 청년회와의 교류 통해 결속 다져
원희룡 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목적 있는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돈독한 정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서도민협회 청년회는 20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대에 도서기금을 전달하고 청년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지난 1967년 창립 이후 매년 고향을 방문하고 있으며, 1979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매년 3백만 원 상당의 도서기금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도 연합청년회는 관서도민협회 청년회와 2005년 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방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해 관서도민협회와 친선교류를 가진 바도 있다.
정법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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