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연합청년회·관서도민협회 청년회와의 교류 통해 결속 다져

▲ 도 연합청년회·관서도민협회 청년회와의 교류 통해 결속 다져
[Tnews]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소통회의실에서 재일본 관서도민협회 청년회 임원들과 제주도연합 청년회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목적 있는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돈독한 정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서도민협회 청년회는 20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대에 도서기금을 전달하고 청년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지난 1967년 창립 이후 매년 고향을 방문하고 있으며, 1979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매년 3백만 원 상당의 도서기금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도 연합청년회는 관서도민협회 청년회와 2005년 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방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해 관서도민협회와 친선교류를 가진 바도 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