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전개

▲ 세종특별자치시
[Tnews]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8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주최하는 ‘2018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은 음주 위주의 회식 및 모임 문화를 탈피해 새로운 건전한 회식문화를 체험·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색다른 회식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 중 개인이나 단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조문근밴드의 버스킹 공연의 필두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시민들에게 총 6개의 회식문화를 체험·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락·취미회식에서는 이구동성 퀴즈 및 팀 아이템 모자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시 정답을 맞추는 팀이나 개인에게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된다.

각 체험회식 완료 후 스탬프를 모아 다과회식 부스에 가면 맛있는 음료 등 다과도 함께 제공받아 즐거운 회식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에 대한 사전 참가 신청은 절주ON 홈페이지 문화회식프로젝트를 통해 하면 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학생은 미래의 회식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성인 등 일반인은 새로운 대안의 회식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