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풍토 조성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고 교통신호, 규정속도, 정지선 준수 등 보행자를 우선하는 운전습관과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9월 27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라남도지사,전라남도교육감,전남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단체장 14명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시작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11월 15일까지 강진 곳곳에서 추진한다.
백남태 안전재난교통과장은 “노령인구 비중이 높은 우리군은 단순한 교통사고라도 중대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의식 개선운동이 필요하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군은 오는 26일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연극협회의 교통안전 연극 공연으로 4차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