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제2전시장에서‘2018 BFAA 국제아트페어’개최

▲ 2018 BFAA 국제아트페어 포스터
[Tnews]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8년 제7회 BFAA 국제아트페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미술협회와 KBS부산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행사이다.

올해는 140여 개의 부스에 이진용, 이세현, 이재효, 강인구 등 부산 출신 유명 작가 포함 국내외 작가 500여명과 2천여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지역 작가 부스 해외 작가 부스 대형 조각 작품 부스 영상설치 부스 소형 조각 부스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특별전과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만원 균일가 특별전에서는 지역작가의 우수 작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20일에는 유치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BFAA 국제아트페어 2인 초대권을 증정한다.

입장료는 대인 8,000원, 소인 4,000원이며, 취학 아동은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미술협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미술의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부산의 미술가들의 창작열을 고취시켜 부산미술 발전으로 이어 질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미술과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어느 해보다 관객 친화적인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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