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유의 경험과 역량으로 자립적 발전역량 강화

▲ 지역 고유의 경험과 역량으로 자립적 발전역량 강화
[T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도청 삼다홀에서 개최한 위원 위촉식을 통해 제주지역의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협의회’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고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정책 실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시·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민·관협치 심의기구로

균형발전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등 사전 심의, 지역 내 부처 공모사업 검토·조정, 지역전략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신규과제 발굴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균형위, 행정시장, 대학, 연구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장은 위촉위원 중 호선한다.

위촉식에 이어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는 제1차 회의를 갖고 지역혁신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제주특별자치도 발전계획 및 제주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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