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축제 포스터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1일(목)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양천구 목동서로 367) 대극장에서 ‘2018 가족문화축제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을 개최한다.

구는 여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및 이웃 간의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가족문화축제는 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이 어우러진 현대무용으로 진행된다. 상명 현대무용단의 생동감 넘치는 현대무용을 통해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무용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오후5시부터 6시30분까지 베트남·중국 음식만들기(완자·월남쌈), 다문화 놀이 및 만들기(마트로시카·핸드폰거치대)등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이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은 주민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2065-3400,2699-6900),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ychc.familyne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문화축제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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