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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능나눔축제 공연모습
▲작년 재능나눔축제 방문한 김수영양천구청장
▲작년 재능나눔축제에서 재능나눔(팔찌만들기)하는 모습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6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양천공원(양천구 신정6동)에서 ‘2018 재능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재능나눔축제는 작년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주민들이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재능을 체험하는 주민들은 즐기면서 자신의 재능을 고민하고 찾아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안녕, 나의재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개인과 단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펼친다.

이날 행사장에는 ▲마사지 체험 ▲악기체험 ▲바리스타 커피체험 ▲제습기 만들기 등 건강, 교육, 기술, 예술, 먹거리 등 여러 분야의 재능나눔 부스가 30여개 운영된다.

또한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배울 수 있는 ‘재능나눔 아카데미’에서는 ▲숲속의 힐링요가 ▲커피 바로 알고마시기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댄스, 악기연주, 난타, 퍼포먼스 등 1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재능나눔 공연’, 이웃끼리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인사운동 ‘안녕하세요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능나눔축제는 자신의 장점을 찾아서 이를 통해 봉사하며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며 “이번 주말은 재능나눔축제에서 재밌고 보람된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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