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힐링프로그램 포스터

[Tnews]산업구조조정, 최저임금 인상, 경기 저성장 등 여파로 고용이 악화되면서 청년들의 스펙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러한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10월 29일(월) 19시~21시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디딤누리에서 취업 힐링 프로그램 「잡(Job)담(談) 케렌시아」를 운영한다.

케렌시아(Querencia)란 스페인어로 안식처, 자신만의 휴식공간이란 뜻이다. 「잡(Job)담(談) 케렌시아」는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이 낮아진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여 취업준비로 인한 불안한 마음에 안정을 주는 취업 힐링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취업성공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인재채용서비스기업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가 토익 235점, 학점 3.2점, 지방사립대 출신이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합격한 성공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취업의 꿈을 위해 고민하는 청년(만15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시일자리포털 내 서울시일자리카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0월28일(일) 18시까지 선착순 30명 접수받는다. 선착순 마감 시 예약대기는 유선(☎2620-4829)으로 받는다.

양천구 관계자는 “취업으로 인해 지친 청년들이 자신감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취업전략 노하우를 알아갈 수 있는 취업힐링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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