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청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0월5일(금)까지 「아동·청소년 참여 정책토론회」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17일(수) 15시30분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아동의 시점에서 바라본 아동의 권리와 아동이 스스로 제안하는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 및 관심도를 확산하고,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아동친화사업과 매칭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사업을 선정한다.

또한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체 참여자의 80%이상을 아동·청소년으로 구성하여 구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기본원칙 중 하나인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한다.

토론주제는 ‘아동의 시점에서 바라본 아동권리, 내가 바라는 아동정책’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도 6개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15시30부터 17시40분까지 진행되며, ‘아동친화도시 양천’의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미래 선언문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양천구 거주 및 관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아동[만10세(2008년생)~만18세(2000년생)] 등 아동 80명과 관내 거주 주민(학부모) 및 관내 아동관련 시설종사자 등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아동들은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해준다.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 팩스(☎2646-5177)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학년, 성별 등을 고려하여 선발된다. 선발결과는 10월8일 개별문자로 안내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학부모, 아동관련시설 종사자가 양천구에 바라는 아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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