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메밀꽃밭 모습 1

▲ 안양천 메밀꽃밭 모습 2

 ▲가을맞이 꽃단장 모습

[Tnews]이번 주말 푸른 하늘 푸른 안양천을 배경으로 하얀 메밀꽃밭에서 사랑하는 이와 가을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 정서함양 및 하천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봄부터 가을까지 안양천생태공원 일대(피크닉장 주변)에 유채꽃, 해바라기 등 계절에 맞는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약 4천㎡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22일(토)부터 30일(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하얀 메밀꽃밭에 메밀꽃의 꽃말인 ‘연인’에 착안하여 포토존을 설치, 주민들은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더불어 구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로변도 꽃단장에 나섰다.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변 일대에 메리골드 등 가을 꽃 7만5천여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 등에도 3만3천9백본 꽃모를 지원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도심 어디서든 가을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며, 꽃으로 가득한 양천처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말, 추석연휴동안 사랑하는 연인, 가족이 함께 가까운 안양천으로 나와 메밀꽃이 만발한 안양천을 배경으로 가을날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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